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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ME > 사랑방 > 우리팬션 취재 내용

작성자
happyday

[작성일 : 2011-06-02 23:16:09 ]

제목
미산계곡

<center><img alt="" src="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539641283101_0.jpg" /> <h2>초하의 낚시여행- (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현리 부근 내린천/미산계곡 낚시터-편) .....<h2><h4>( 강원도 인제군.홍천군, 미산계곡/ 내린천을 찾아서...) <h4> <h5>비의 이야기..<br /><br /><br />비 내리는 타향을 여행하는 낚시꾼 나그네의 이야기인가? <br />공중 하나 가득 슬픔 같기도, 꽃향기 같기도 한 빗줄기들 추억 한 줄기 부르르, 가지를 탄다.<br />속내도 마음도 다 적시어 놓고 한 여름 침묵으로 내리는 안개비인 체하여도<br />눈시울 붉은 통증, 온몸을 휘감아 적셔버린 세월 어디쯤에서 금시 배어나올 것만 같다. 왜 늘상 움츠려야만 하는가? 어찌 모질게 젖어야만 했던가?<br />초록빛 향기롭던 노을빛 물들어 오르던 야생의 지절거림, 어쩜 그들도 실은<br />잘 삭지 않는 아픔을 내려 놓으려는 몸부림인지도 모른다. 아니 숨가쁜 탄식같은 기도 였는지도<br />나붓나붓 초록의 대지를 적시는 그리움의 결정들이 싸늘이 녹는다.<br />서투른 위로처럼 나뭇 가지를 적시운다. 머물곳을 잃은 두려운 나그네의 허기진 그림자는 또 홀로 길을 나선다.<br />길을 잃었는가, 어느 숲 그늘진 응달에 누었는가?<br />중년의 누더기 같은 세월, 온몸으로 적시우고 시린 상처는 꿈조차 위태로운 타지의 나그네는<br />여름비에 젖는다, 슬픈비에 녹는다...<br />어느날.....홍천군 내면 광원리 산속에서.. . &lt;br /&gt;&lt;br /&gt;&lt;br /&gt;&lt;br /&gt;&lt;br /&gt;&lt;br /&gt;강원도 인제,홍천군 미산계곡 내면 광원리 계곡 사이에서..........&lt;br /&gt;&lt;br /&gt;&lt;br /&gt; &lt;h2&gt;여름 낚시여행- ((강원도 인제,홍천군 미산계곡 내면 광원리 계곡 낚시-편)&lt;/h2&gt; &lt;center&gt; &lt;h4&gt;( (강원도 인제,홍천군 미산계곡 내면 광원리 계곡 낚시터를 찾아서.....) &lt;/h4&gt; &lt;/center&gt;&lt;/h5&gt; &lt;/center&gt;&lt;center&gt;&lt;img src=&quot;http://weline.net/old/technote_new/board/workingroom/upimg/1184064926.gif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center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317070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h5&gt;▲ 비가 내린다 우울처럼, 수 많은 추억들이 영상 속의 꽃으로 오버랩이 되는 적요로운 주말 낚시터의 시간들&lt;br /&gt;온 우주의 별과 들꽃들을 내 창으로 불러 들이고 싶다. 유월이 다 가기전 마무리 짓고 싶은 이야기들을 하나 하나 접으면서&lt;br /&gt;내 스스로에게 물어본다. 무엇이 나를 낯선 시골 강가에 머무르게 하는지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39482757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언젠가는 내가 그토록 바라던 창조적인 인생을 위하여 오라는 곳 없을지라도 훌훌히 떠나 &lt;br /&gt;북촌으로 가리라는 것을 알지만, 유월이 오기 전부터 깊은 산속 초음속으로 잠적해 버리고 싶었던 것은 단지 순간적인&lt;br /&gt;충동은 아니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340851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무채색에 지치고 싫증이 나서 이제는 새로운 나, 다시 새로워져야 할 내 정신세계를 재구상하며 은적 속에 잠기고&lt;br /&gt;싶었음이 사실이었다.&lt;br /&gt;노출되는 자아와 관념, 견디기에 엄청난 진리와 그에 수반되는 현실의 압도적인 무게들&lt;br /&gt;이런 것들이 주말이면 무작정 낚시터로 발길을 돌리게 하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417371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강가 나즈막한 등성이에 조그만 텐트 하나 세워 놓고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2060855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맑은 시냇가에 낚싯대 드리우고 주말 하루 물가에서 쉬는 것도 찌들은 삶의 무게를 줄이는 방법의 하나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294293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지난 겨울과 봄에 강우량이 제법 많아 광원리나 미산계곡의 강물은 어느 정도 수량을 뉴지하고 있었으며 천렵이나 &lt;br /&gt;잡어 낚시를 하기에 적당한 조건을 만들어 놓고 있었고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278408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본격적인 여름으로 가는 길목이라 온갖 꽃들이 향을 발하고 있었고 강물은 맑고 푸르게 흐르고 있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2105293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작년을 기점으로 가끔은 정적인 낚시에서 트레킹을 겸한 자연을 벗삼아 낚시와 자연을 동시에 즐기는 &lt;br /&gt;낚시를 즐기기 위해 인제군 미산계곡과 홍천군 내면 광원리 칙소 계곡 부근을 목적지로 삼았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333859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내린천이나 미산계곡 또는 광원리 칙소 계곡에서 괜찮은 어종을 잡으려면 미끼가 최우선 관건인데&lt;br /&gt;이곳 냇가 돌 많은 곳에서 자라는 잠자리 유충( 일명 : 꼬네)을 적당량 잡아 두는 게 조과를 결정 짓는 중요한 요건이다 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325398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아무 곳에나 있는 것은 아니고 물이 좀 흐르는 여울에 있는 돌을 들어 보면 그곳에 붙어 살고 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186139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때묻지 않은 강원도 산골의 건강한 자연과 생태계는 도시의 삶에 지치고 쩌들은 우리들을 정화해 주는 역활을 &lt;br /&gt;해주기도 한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068115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6월은 강원도 산하가 가장 풍요로운 계절 중 하나라 먹거리와 볼거리가 아주 풍부하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089697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하나를 버림으로 더 큰 하나를 얻을 수 있는 강원도 인제나 홍천 계곡으로 낚시여행은 비록 붕어나 잉어 같은 &lt;br /&gt;대물들과 만남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아름다운 우리 산하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021156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미산계곡에서 홍천군 내면 방향으로 가다보면 나타나는 살둔 상장의 모습 또한 멋진 구경거리 중 하나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038537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홍천군 서석 강가 근처에 있는 기암 괴석들도 볼거리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274145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살둔 분교 오토캠핑 장 앞 냇가에 있는 어린이 탐험용 뗏목, 보기 좋습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437292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미산에서 시작해서 내린천으로 흘러가는 경사가 있는 여울을 따라 레프팅을 즐기는 분들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243180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초록빛 매발톱 야샹화의 모습이 특이합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344195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내린천과 미산계곡 같은 낚시터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은 조과가 별로 없기에 등산을 겸한 낚시를 ^^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315568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좋은 포인트는 강건너에 있거나 직벽이나 장애물이 많은 곳에 있습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375218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20여 미터 가파른 길을 로프를 타고 내려가면 3명 정도가 편안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328909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몇 번의 올라감 괘 내려감을 반복하며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084488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미리 도착을 하여 낚시 준비를 해놓으신 낚시사랑 &amp;quot;만리동 갑부님&amp;quot;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402960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버들류님의 낚시 준비 모습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284335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낚시 텐트를 친 바로 위에 자연산 뽕나무 열매인 오디가 탐스럽게 열려있습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189411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제 자리입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196598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낚시 하는 곳 바로 뒤에는 야외 식당이 설치되어 있습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129467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찔레나무과 뽕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놓았습니다. 향기와 열매도 제공을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095592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밤낚시를 위한 밑밥을 투여하는 시간입니다.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413324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수심은 2미터 정도 물 흐름은 거의 없는 편 가끔은 붕어도 잡힌다고 합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254898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만리동 갑부님이 바쁜 입질 속에 채비 점검을 하고 계십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226996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제 옆에 앉으신 조사님의 낚시 자리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244317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명당 포인트의 주인은 &amp;quot;낚시사링 만리동 갑부님&amp;quot; 식사 준비십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149691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제 자리입니다.(수달이 자주 출몰하는 자리라고 합니다)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410557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비 내리는 주말 오후 시간은 그렇게 흘러만 가는데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381541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 동네~~♬ 그 속에서 낚시를 즐기시는 꾼들이 부럽기만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163466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흐드러진 으아리꽃.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168080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비 오는 날 우리를 재워 줄 숙소 입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186099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강고기들의 바쁜 입질에 오후 시간이 많이 지나가고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189411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낮에 잡은 미끼로 밤낚시를 시도해보려고 합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095334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비 오는날의 수채화 같은 풍경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2144857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노을에 물들어가는 강물, 오랜 풍상 속에 낚시꾼 나그네는 조용히 명상에 잠기며 정적을 가르는 소쩍이 소리에&lt;br /&gt;이름 모를 풀벌레 소리는 여름을 재촉하고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389363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찌톱만 흐르는 강물에 흐르는 강가의 오후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445254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낚시 채비는 낮에 채집해 놓은 꼬네기와 지렁이 미끼에 끝보기 채비를 한 낚싯대 몇 대가 고작이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127295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나도 수정초라는 꽃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39533923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시시각각으로 잡히는 어종이 변하는 강원도 계곡, 잡히는 고기의 종류도 열가지는 넘어 보인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39496038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다래꽃이 이쁘게 핀 것을 보니 올해는 다래가 풍년일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510503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잡이는 강고기들, 쉬리, 꺽지,돌고기. 수수미꾸리, 피라미, 마자, 모래무지, 미유기등..종류가 너무도 많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423623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어름치 같은 보호 어종은 사진 촬영 후 바로 방생합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079537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제가 앉은 자리는 좀 작은 고기가 잘나옵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064347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버들류님이 꺽지를 잡아올립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053082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건너편 강가의 가로등들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하고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036071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본격적인 밤낚시 모드로 돌입합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014123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여름밤 낚시 풍경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027660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만리동갑부님 어름치 한마리 생포 후 방생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006413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버들류님이 참매자 한마리를 잡았습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590076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대형 매자 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596680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불거지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584883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쏘이면 무척 아픈 퉁가리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018904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큰비가 오기전이라 아직 큰 고기는 잡히지 않습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39589939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예전에 왔을때는 이렇게 밝은 보름달에 분위기도 좋았는데, 오늘은 부술부슬 내리는 비가 분위기를 우울하게 &lt;br /&gt;합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043344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아름다운 들꽃, 메꽃도 주변이 많이 있네요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008724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초여름의 전령사, 새벽녘 매발톱꽃의 모습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39545656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초여름 낙화 그 진하고 은은한 게절의 들꽃과 함께 온 몸 가득 새로운 계절의 향기에 취하며 낚시를 할 수 있다는&lt;br /&gt;것은 생각만 하여도 가슴이 울렁거리는 축복이 아닐까합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39569554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비바람은 작은 몸짓으로 들꽃들에게 여름 옷으로 물들여 여름으로 가라하네, 낚시를 마친 꾼들이 하나 둘 &lt;br /&gt;자리를 떠나고 나도 이제 낚시 배낭을 챙겨야 하는 시간이 되어갑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39575633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자연의 색깔이 어우러지는 한적한 강가에 피어 있는 민들레, 애기똥풀, 철 이른 매발톱..금낭화, 둥글레, &lt;br /&gt;앵초, 참나리,바람꽃, 같은 들꽃들이 반갑게 나를 맞아합니다.&lt;br /&gt;그들은 중년 낚시꾼의 후즐근한 모습과 비척거리는 발걸음, 기름때 절은 모습에도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.&lt;br /&gt;낚시라는 옥쇄로 황사 바람, 여름비에 젖어도 차마 떠나지 못하는 이 격정이 물든 자리 &lt;br /&gt;얼굴 간지럽히는 풀벌레소리, 새소리. 개구리 소리..멀리 들려오는 뻐꾸기 소리, 그 스쳐 지나가는 울림에도 문득문득 &lt;br /&gt;떠오르는 열정 속의 추억들..이 모든 것들이 낚시를 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사실에 스스로 감사하게 생각을 해봅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564458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세월에 잘 익은 여유를 모아 늘 힘겹던 시절의 마음을 녹여 주던 추억들..어쩌면 나만이 느끼는 그런 기분은 &lt;br /&gt;아닐지라도 낚시라는 취미가 주는 특별한 의미의 여유로움은 감당키 힘들은 삶의 무게를 잊게 해주는&lt;br /&gt;나의 유일한 휴식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496532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욕심만 버린다면 작은 줄거움을 얻을 수 있는 매운탕거리는 충분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274145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도로와 교통의 발달로 오지가 아닌 수도권의 휴식 공간으로 변모해 가는 강원도 계곡들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433444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한 두시간 낚시에 손맛과 찌맛 그리고 입맛까지 즐길 수 있는 계류 낚시의 즐거움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441671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방류 후 살림망을 말립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308365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초롱꽃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333489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내려갔던길을 다시 올라와야 하는 힘든 철수 길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344195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여러번 반복하여 짐을 옮기고 철수 준비를 마칩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293040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진입하기가 까다로운 포인트에도 낚시꾼은 있습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252004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지인이 운영하시는 고냉지 농원( 산더덕과 곰취를 키우는 곳입니다)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260366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붓꽃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2000640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늘 낚시를 다니지만 제 스스로 낚시는 기다림이 있어 아름다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. 행복과 즐거움, 그 꿈이 사라지고 절망이 찾아 와도 다시 돌아와 언제나 가슴에 설레는 바램으로 남아 미련으로 이어지는 낚시라는 취미는 길고 긴 기다림의 연속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낚시여정을 마칩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373934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철수 중 잠시 휴식을 취하며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472369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미산계곡에서 관원리 방향으로 가는길에 있는 보로 보 바로 아래 모래 사장이 특급 포인트라고 합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1278408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중간중간 자동차를 주차하고 편안한 자리에서 낚시가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243228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고산 지대에서만 자란다는 병풍 취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238489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해발 800미터 이상의 고지대에서만 자란다는 곰취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204904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미산계곡에서 홍천 내면 광원리의 을수골까지 찾아 다니며 즐겨 본 계류 낚시 여행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059982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▲ 설레임속에 다가오는 또 다른 계절, 그것들이 새롭기 때문에 기다려지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&lt;br /&gt;. 우린 어쩜 작은 변화를 느끼고 싶은거지요, 보이지 않는 바람 그 바람이 우리들 가슴속에 볼어 오는 소리 없이 다가온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여름, 서울에서 멀지 않은 인제 내린천에서 홍천 내면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계류 낚시터를 가족 낚시 여행지로&lt;/p&gt;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추천합니다.&lt;/p&gt;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uccfs.paran.com/PUD/we/line/IMG/20100614/1276468776_201006140740539641283101_0.jpg&quot; border=&quot;3&quot; alt=&quot;&quot; /&gt; &lt;/p&gt; &lt;h5&gt;비내리는 주말 갈수기와 농번기를 피해 찾은 강원도 인제군과 홍천군 사이에 있는 내린천=&amp;gt;미산계곡=&amp;gt;을수골로 &lt;br /&gt;강고기 낚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.&lt;br /&gt;아직도 옛 정서와 그림들이 많이 남아있는 강원도 산골 마을과 살둔 산장과 분교도 구경하고 강낚시로 많은 종류의 &lt;br /&gt;강고기를 구경 할 수 있었던 흥미진진한 조행이었습니다.동행 출조를 해주신 도노낚 버들류님과 만리동갑부님에게 &lt;br /&gt;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.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br /&gt;&lt;br /&gt;&lt;br /&gt;&lt;/p&gt; &lt;center&gt;&lt;font color=&quot;#ff00ff&quot;&gt; &lt;h3&gt;&amp;lt;&amp;lt;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내린천 조황 문의&amp;gt;&amp;gt;&lt;br /&gt;&lt;br /&gt;&lt;font color=&quot;#0000ff&quot;&gt; &lt;h4&gt;내 린 천 골 드 낚 시 TEL. 033-461-7653 HP ; 011-9466-5265 &lt;br /&gt;&lt;br /&gt;● 주소 :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현리 635-6 번지&lt;br /&gt;&lt;br /&gt;&lt;br /&gt;&lt;font color=&quot;#ff32b1&quot;&gt; &lt;h4&gt;홍천군 내면 기분좋은날 민박 TEL. 033-435-7933 HP ; 016-324-0170 &lt;br /&gt;&lt;br /&gt;● 주소 :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788 -1번지 &lt;br /&gt;&lt;br /&gt;&lt;br /&gt;&lt;img src=&quot;http://weline.net/old/technote_new/board/open_ga/upimg/1231776510.jpg&quot; alt=&quot;&quot; /&gt;&lt;br /&gt;&lt;br /&gt;&lt;br /&gt; &lt;h5&gt;▲ 강원도 홍천군 내면 미산계곡 상류에서.....&lt;br /&gt;E-mail: bungnet@hanmail.net &lt;p&gt;&amp;nbsp;&lt;/p&gt; &lt;p&gt;&lt;embed src=&quot;http://weline.net/old/technote_new/main.cgi/패티김_-_어쩌나생각니_나겠지-_Cape_Breton(경음악)ㅡ번안곡(1).wma?down_num=1220891119&amp;amp;board=music&amp;amp;command=down_load&amp;amp;d=&amp;amp;filename=패티김_-_어쩌나생각니_나겠지-_Cape_Breton(경음악)ㅡ번안곡(1).wma&quot; hidden=&quot;true&quot; loop=&quot;-1&quot;&gt;&lt;/embed&gt;&lt;/p&gt; &lt;/h5&gt; &lt;/h4&gt; &lt;/font&gt;&lt;/h4&gt; &lt;/font&gt;&lt;/h3&gt; &lt;/font&gt;&lt;/center&gt;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h5&gt; &lt;/center&gt;&lt;/center&gt;&lt;/center&gt;</h5> </h4> </h2> </cente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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